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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st night walk with expodium
we didn't plan the route and took turn to lead the group. one needed to explain the reason for their decision of the route or what they've found through their. it was really to just experience what night walk is and what baedari area is.
1. we have discovered closed tunnel which prevent noise from 'the outer world' and perhaps to demonstrate 'saving' baedari & the eco park.
2. we have discovered small narrow alleys in between dodgy small hotels.
3. we have discovered the highway was already built except for the baedari area, the unfinished road which leads to nowhere, disconnected.
4. we have discovered a fake hill/tunnel near joo-gong apartment, which is to ....... (can't remember, can anyone help?)
5. lots of moving company ads were sprayed on the street.
6. we have discovered some huge monument of Yi Sun Shin at some elementary school which i can't remember.
7. we have discovered a labyrinth like local market (joong and market), which is going to be redeveloped.
익스포디움과 함께한 첫번째 night walk
경로를 정확하게 계획하지 않고 차례대로 그룹을 인도했다. 리더 차례가 되면 왜 이 장소를 택했는지, 이 장소에서 무엇을 발견했는지를 이야기했다. 나이트워크가 무엇언지, 배다리가 어떤 장소인지 감을 잡는 시간이었다.
1. 우리는 터널의 문이 바깥세상의 소음을 배다리지역으로부터 차단하기위해서, 또는 배다리 지역/에코 파트를 보호하기 위해서 닫혀있음을 달견했다. (우리가 출발할때 사진을 찍은 지역)
2. 우리는 좁은 골목길 사이의 의뭉스러운 작은 여관들을 발견했다.
3. 우리는 산업도로가 배다리 지역을 제외하고 이미 건설되어있음을 발견했고 그 완성되지 않은 도로는 어디에도 연결되지 않은채 끊겨있었다.
4. 주공가파트 앞의 언덕/터널이 가짜로 만들어져있었는데 이것은... (이부분이 정확히 기억나지 않는데 기억나시는 분?)
5. 벽에 이삿짐센터 광고가 많았다.
6. 지금 기억나지 않는 어떤 초등학교에 이순신장군 동상이 있었다.
7. 미로같은 중앙시장은 재배발될 예정이다.
2nd night walk with expodium and two historians.
it was almost like taking a guided tour, so less responsibility to individual members and less participating/freedom. also the pace of the walk was rather fast, and somehow we felt that the group is divided into two instead of one collective group. given information was not so interesting for many of us, so we couldn't really relate it to our personal memories/imagination.
we have come into this conclusion that we want to take it slow and get lost without historical fact about the location.
익스포디움과 두명의 역사학자들과 함께한 두번째 night walk
어떤 면에서 가이드 투어를 하는 것 같았고, 리드하지 않기 때문에 책임감이 적었고 참여를 적게 했고 자유가 적었다. 걸음이 좀 빨랐고, 연합된 하나의 그룹이 아니라 그룹이 둘로 나뉘어지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 역사적인 사실이 주어지는것이 재미가 없었는데 이는 우리들이 장소에 관해 상상할 여지나 기억을 연관시킬수 있는 부분을 제약하는 듯 했다.
그래서 우리는 다음에는 지도나 역사적 사실 없이 길을 잃는듯한 느낌을 경험하기를 원했다.
3rd night walk with expodium, locals and 6 people (nikos, 샘, 보경, 광식, 상섭, 나래) guiding the group.
each of us came up with ideas to practice nightwalk.
the initial ideas were followings.
1. walk backwards
2. do not talk while walking
3. walk with eyes closed, holding together.
4. tell a lie
5. talk in their own language to each other
6. do some interesting activities while walking.
each of us took turn to lead the whole group and took any of the 6 ideas when we thought it's the right time for a certain activity. we spontaneously added/modified ideas as well.
there was a small argument/conflict during the walk when narae pointed out the small door in-between two houses and told us it was a residential area for old giant lady who lives on her own which was obviously a lie but some of the local participants got upset. fact vs fantasy
so then we let the local lead us back into space beam. and we all shared ice-cream and discussed what we felt during the walk. we felt that we are a collective one group, and got to know people we didn't know before, enjoyed making up stories about ourselves, discovered that we can't really fake body language etc. it was more about relationship with other people than surrounded environment. for instance i didn't even take one single landscape photo of the area.
익스포디움과 지역주민이 함께한 3번째 night walk. 니코스,샘, 보경, 광식, 상섭, 나래 리드.
6명이 각각 나이트워크를 할 하나의 아이디어를 생각했다.
처음 생각했던 아이디어는 다음과 같다.
1. 뒤로 걷기
2. 말없이 걷기
3. 눈감고 앞사람을 잡은채 걷기
4. 거짓말 하기
5. 각각 출신 나라의 말로 서로 대화하기
6. 재미있는 방법으로 걷기
각각 적당한 시간에 원하는대로 리드를 했고 다른사람이 낸 아이디어로 자신이 리드하거나 아이디어를 수정하고 자유롭게 더할 수 있다.
중도에 작은 마찰이 있었는데 나래씨가 두 집사이의 공간을 연결한 작은 문을 보고 다리가 긴 거인 독거노인이 살고있을거라고 상상을 해서 말했더니 지역민께서 저것을 사람이 사는 공간이 아니라 창고인데 잘못된 정보를 정달한다고 언짢아하셨다. 사실 vs 상상
그래서 우리는 그중의 한 주민께 스페이스빔으로 되돌아가는 길을 인도해 달라고 리드를 부탁했다. 우리는 아이스크림을 나누어먹고 이번 나이트워크가 어땠는지 이야기했다. 우리는 하나됨을 느꼈고 몰랐던 사람들을 알게되었으며 자기 자신에 대해 거짓말을 지어내는것을 즐겼고 몸짓으로는 거짓말을 할 수가 없다는 것을 느꼈다. 이것은 주변환경에 관한것보다는 사람들과의 관계에 대한 것이었던 것 같다. 예를들어서 나는 세번째 나이트워크를 진행하는 동안 건축물이나 풍경사진조차 한번 찍지 않았다.
4th night walk by 6 of us (joris, 샘, 보경, 광식, 상섭, 나래)
we have collected questions which could relate to the baedari/incheon area and the night walk.
and we have combined 3 ideas together for this particular night walk.
1. road signs which try to manipulate the way we think
2. the statues (mainly commissioned by a government/ organisation) which try to lead us to think in a certain way. (propaganda)
3. cctv cameras which symbolise controlled society.
we roughly planned the route by the tour guide map/ mainly chinatown & the 'freedom' park area.
we have learned that general macathur was the important figure in incheon.
the walk was more of research process than a collective experience so we felt like walking individually.
also what we are going to gain through the night walk was already expected so less unexpected surprise/discovery.
less fun.
4번째 나이트워크 (joris, 샘, 보경, 광식, 상섭, 나래)
배다리 지역, 나이트 워크와 관련된 질문을 각자 한두개씩 가져왔고, 3개의 아이디어를 하나로 묶어서 하나의 나이트워크로 구성했다.
1. 우리의 생각을 조종하고자 하는 표지판들
2. 우리의 생각을 어떤 방향으로 인도하고자 정부단체나 어떤조직에 의해 커미션된 기념비물들 (프로파간다)
3. 통제되는 사회를 상징하는 cctv들
우리는 관광지도를 보고 대략적인 루트를 차이나타운과 자유공원 근처로 정했다. 맥아더장군이 인천에 대단히 중요한 인물이라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이번 워크는 하나된 그룹으로서의 경험 보다는 개별적인 리서치같아서 마치 혼자 걷는것과 같은 느낌마저 받았다.
이번 워크를 통해서 달성해야 할 결과물이 이미 어느정도 예상하는 바가 정해져 있 었기에 걷는 과정에서 우연히 발견하는 요소가 적었고 지루한 느낌을 받았다.
5th night walk by 6 of us (joris, 샘, 보경, 광식, 상섭, 나래)
so learning from the previous walk, this time we wanted to go back to the collective walk, and walking without a fixed route or map.
following are the ideas we brought for the walk.
1. take photos of interesting part of what we see and each of us gives one photo to 광식. those will be used as collage materials for gwangsig.
2. imagine and tell a story about a certain place.
3. share past memories on certain place/ same but not the same place, it could be memories of the school but about different schools we've been to when we were kids.
4. make pairs, one person would think of one interesting thing that we saw during the walk, and the other person would try to guess it by questioning up to 20 times.
5. share one annoying thing/experience about the area we've walked through.
6. pick up the most beautiful flower/plant we've discovered during the walk.
we had many unexpected local participants during the walk, telling us history/memory/experience about the area. people who live there immidiately noticed that we are 'the outsider' so they wanted to talk to us out of curiosity.
율목동 Yul-mok-dong area had small narrow alleys, having such a close physical distance in-between houses might have stimulated community spirit. also we've discovered a nice meeting point right in front of their house where people brought their own chairs to sit around for chitchat.
5번째 나이트 워크 (joris, 샘, 보경, 광식, 상섭, 나래)
지난번 나이트워크의 경험으로, 이번에는 우리가 좀더 그룹으로써 하나되어 함께하고, 지도나 고정된 루트없이 걷는것을 원했다.
우리가 생각해본 아이디어는 아래와 같다.
1. 흥미로운 요소를 찾아서 사진을 찍고 그중에 한 장을 광식씨에게 줄것 - 광식씨가 콜라주함
2. 어떤 장소/사물에서 이야기를 상상해본다.
3. 어떤 장소/사물에 관한 과거의 기억을 이야기해 본다.
4. 길에서 본 재미있는 것을 각각 생각하고 짝을 지어서 스무고개를 하면서 그것을 서로 추측해본다.
5. 산책하며 발견한 한가지 짜증나는 것을 얘기한다.
6. 산책에서 발견한 가장 아름다운 꽃/식물을 딴다.
우리는 산책동안 예상치 못한 지역주민의 참여를 경험했다. 그분들은 지역에 관한 역사, 본인들의 기억, 민원사항을 우리들에게 이야기했다. 그곳에 사시는 분들은 우리가 외부인이라는것을 즉각 알아채시고 관심을 가지시며 이야기하셨다.
율목동은 집과 집사이의 골목의 폭이 매우 좁았고, 물리적으로 좁은 거리를 가지는 것이 가까운 공동체를 형성하는 요인이 되지 않았나 한다.
우리는 집앞에 각자 자신들의 의자들을 가져다놓고 담소를 즐기는 만남의 장소를 발견했다.
4. 주공가파트 앞의 언덕/터널이 가짜로 만들어져있었는데 이것은... (이부분이 정확히 기억나지 않는데 기억나시는 분?)---> 터널은 가짜가 아닙니다. 터널이 만들어 졌으나 배다리에서 고속도로 만드는 것이 중단되었기 때문에 열지 않은 것 입니다. 아마 그 터널여는 것을 반대했던 것도 고속도로 건설을 중단하기를 원했던 분들이였을 것입니다
ReplyDelete맞아요.
Delete6. 지금 기억나지 않는 어떤 초등학교에 이순신장군 동상이 있었다.-> 창영 초등학교 ㅎ
ReplyDelete정리 앞으로도 잘 부탁드려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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