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ursday 9 August 2012

나무야 나무야




두그루의 나무가 있었어요.

나무들은 항상 사람들의 그늘막이 되어주었죠

어느날,,, 병이들었어요....

암이래요,,,, 그많던 가지들이 하나둘씩 떨어져나가고

몸통만 남게 되었어요

그몸통마져 아파오기 시작했어요

사람들은 나무를 지키기위해 수술을 하기시작했어요

아픈부분을 떼어내고 병에 강한 철로 덮어주기 시작했어요

하나하나 부분부분 떼어내다 보니

어느덧,.......



철로된 나무가 되었어요

사람들은 나무가 아프지 않아서 좋아해요


그런데 나무들은 이젠 봄이와도 잎이 자라지 않아요

No comments:

Post a Com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