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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uesday, 14 August 2012

부동산 2


광식과 나는 작업실을 얻는다는 구실로 부동산을 찾아 감.
배다리 지역에는 딱히 부동산이 있지 않아 금곡동에 위치 한 곳으로 감.

이 주변 지역은 아파트라고 불릴 수 있는 것은 삼익 아파트와 바흐카운 밖에 없음. 나머지는 빌라와 일반 주택으로 구성되어 있다.
가옥이 비어있는 경우 사람이 살 환경이 되지 못하기 때문에 비워져 있다. 집에 전기와 도시가스가 없는 경우도 많다고 함. 집이 재개발 지역에 묶여 있는 경우 허가가 떨어지지 않거나, 수리비가 너무 많이 들어 세 놓는 것으로 타산이 맞지 않아 고치지 않고 대부분 공가로 남겨둠. 

대부분 월세는 나오는 데로 곧 나가기 때문에 비어있는 건물이 많지 않음. 그러나 매매는 부동.
요즘 월세는 빠지지 않고 있으나 매매경우는 많이 저조하다.

우리는 2명이 쓸 수 있는 작업실을 보여 달라고 하자 빌라와 오피스텔이 있다고 말하심.
그 중 사람이 사는 공간이 보고 싶어서 빌라를 보여 달라고함.
5층정도 높이의 빌라는 4-5동으로 구성. 

그 중 우리는 2층이 나와있지만 사람이 있는 관계로 비워져 있는 3층을 구경감.
도면은 첨부하였음.
거실은 거의 쓸 수 없을 정도로 작고, 베란다가 없어서 식물을 키우기에 매우 힘든 상황. 

빌라 주변에도 대중을 위한 공간이 거의 없기 때문에 아이들은 거리 밖에 나와서 놀아야 하는 상황.


부동산 체험


단팥빵/훈제계란을 함께 판매하시는 장사하심. 경기가안좋다.
- 살때 고려하는 요소 - 평면도&방향&연식,복도식인가 계단식
- 집값을 결정하는 요소는 매스컴의 영향이 크다. 강남 -> 송도 -> 기타지역
- 32평 - 2억2천 (평당 687만원) 주택은 평당 400-600
- 주택: 50년도 더되고 난방비 수리비가 많이 들어서 인기없음. 
- 장소/땅을 10년 이상 묵혀두고 투기 목적으로 사는것 아니면 주택매매 거의 없다.
주택의 인기가 올라가기도 했지만 내부가 아파트처럼 깨끗하고 마당이 있는 이쁜 전원주택에 한해서이다. 이조차도 50대 이상 은퇴한 노부부들이 원하는 것이지 젊은 사람들은 아파트를 찾는다. 
전원주택은 주로 경기도부근으로 많이 선호한다.
- 거의 대부분의 사람들. 90%의 비율로 아파트에 살려고 하는데 주택에 살려고 하는10% 라면 고소공포증이 있거나 답답해 하시는 노인들. 은퇴한 50대이상의 부부들
- 요즘에는 경기가 좋지않아서 투기보다는 정말 가격이 낮을때 집을 살려고 하는 사람들이 있다.
- 2009년 이후부터 부동산 경기가 추락하기 시작함, 경기가 다시회복할 확률은 낮음 모든 재개발중지되었고
언제다시 재개발될지 예상하기 힘듬. 인천시 재정적자문제도 있음.



양념통닭을 빨리 만들어야되는 이유




초조하다.

30분째 기다리가다 한마리 샀다.

지금 와이프가 닭이 먹고 싶다고 난리다.

늦으면 맞을지도 모르겠다...

어서 식기 전에 집으로..

닭먹고 힘내라 힘센 와이프야.

양념통닭은 [    ]다

유물 103330



유물 103330

어느 아파트에서 발견된 슬리퍼




이곳 사람들은 주로 앞이 막혀있고 뒤가 뚤려있는 신발을 자주신었던 것으로 보인다.

뒷꿈치 아래 여러개의 구멍이 나있다.

이것을 보면 이사람들은 발이 앞으로 나오는 것을 싫어했으며 감추려 했음을 알수있다.

발가락을 보이는 것을 부끄러워했거나 수치스러워 했던것 같다.

뒤꿈치 아래의 구멍으로 비오는 날에서 물길을 막지 않고 자연스런 순환을 우선했음을 알수있다.

또한 이러한 모양으로 인해 발뒤꿈치 부분의 신발쿠션의 역할로서 편안한 착용감을 우선시 했다.

색상은 파스텔톤의 보라색이나 회색으로 눈에 띄지 않는 색상을 선호 했던 것으로 보인다.

이것으로 당시 유행했던 색상으로 추측된다.

재질은 고무 로서 얋지만 질긴 고무를 사용했다.

무게또한 가볍다. 발견된 다른 신발들과 달리 당시 최신기술로 만든 슬리퍼로 보인다.

잘부패되지 않는 소재로 만들어져서 아직까지도 온전한 형태 그대로의 모습을 갖추고 있다.

형태의 변형은 뒤꿈치가 앞쪽 발가락부분정도로 인해 착용자의 무게와 성별을 판별할 수 있을 것 같다


Monday, 13 August 2012

서문


97년, 정부는 인천의 황폐한 외곽에 신도시를 만들 계획을 세우고 공사에 들어갔다. 그런데 얼마 파내려가지 않아 그곳에서 오래된 도시의 유적이 발견되었고 공사를 재개하기 전에 6명으로 구성된 과학적 팀(사회인류학자<전보경>, 시각인지학자/<이샘>, 아카이브 과학자<Joris Lindhout>, 종교 및 미신연구가<진나래>, 민속생활연구원<정상섭>, 고고학자<유광식>)이 유적을 조사․발굴하기 위해 긴급 투입되었다. 우리 6명은 도시를 이해하는 기초 활동을 마친 사람으로서 이번 발굴조사에 기대를 걸고 있다.

발굴과정 중에 노트, 그림, 사진, 지도, 신문 조각들, 작은 물체들로 가득한 여행가방이 발견되었는데 이 여행가방은 한 여성 번역가의 일생인 것으로 판명되었고 가방 안의 내용물들이 폐허가 된 과거도시의 생활을 이해하는데 귀중한 보물이 될 것임을 누구도 의심하지 않았다. 조사 결과 이 여성은 정통적이지 않은 방식으로 도시를 탐구하는데 일생을 바치고 '사회성'이란 것을 도시(그녀의 말에 따르면 극도로 디자인화 되어서 지루하기 짝이 없는)로 재소개를 하려고 노력한 사람이다.

한 도시가 그곳에 살던 사람들이 더 이상 살지 못할 곳으로 여겨짐으로 인해 버려진 것으로 판명되자 그녀의 도시에 대한 당시 판단은 신빙성이 있어 보인다. 이 여성은 다른 사람들과 함께 도시를 떠난 것이 아니라 이상하고 불분명한 상황에서 살인을 당한 것이다. 우리는 이 여성의 자료들을 선택하고 그것들에 관한 조사&생각을 책으로 발간하기로 결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