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nday, 29 October 2012
Thursday, 25 October 2012
Saturday, 25 August 2012
Sunday, 19 August 2012
Tuesday, 14 August 2012
부동산 2
광식과 나는 작업실을 얻는다는 구실로 부동산을 찾아 감.
배다리 지역에는 딱히 부동산이 있지 않아 금곡동에 위치 한 곳으로 감.
이 주변 지역은 아파트라고 불릴 수 있는 것은 삼익 아파트와 바흐카운 밖에 없음. 나머지는 빌라와 일반 주택으로 구성되어 있다.
가옥이 비어있는 경우 사람이 살 환경이 되지 못하기 때문에 비워져 있다. 집에 전기와 도시가스가 없는 경우도 많다고 함. 집이 재개발 지역에 묶여 있는 경우 허가가 떨어지지 않거나, 수리비가 너무 많이 들어 세 놓는 것으로 타산이 맞지 않아 고치지 않고 대부분 공가로 남겨둠.
대부분 월세는 나오는 데로 곧 나가기 때문에 비어있는 건물이 많지 않음. 그러나 매매는 부동.
요즘 월세는 빠지지 않고 있으나 매매경우는 많이 저조하다.
우리는 2명이 쓸 수 있는 작업실을 보여 달라고 하자 빌라와 오피스텔이 있다고 말하심.
그 중 사람이 사는 공간이 보고 싶어서 빌라를 보여 달라고함.
5층정도 높이의 빌라는 4-5동으로 구성.
그 중 우리는 2층이 나와있지만 사람이 있는 관계로 비워져 있는 3층을 구경감.
도면은 첨부하였음.
거실은 거의 쓸 수 없을 정도로 작고, 베란다가 없어서 식물을 키우기에 매우 힘든 상황.
빌라 주변에도 대중을 위한 공간이 거의 없기 때문에 아이들은 거리 밖에 나와서 놀아야 하는 상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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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체험
- 단팥빵/훈제계란을 함께 판매하시는 장사하심. 경기가안좋다.
- 살때 고려하는 요소 - 평면도&방향&연식,복도식인가 계단식
- 집값을 결정하는 요소는 매스컴의 영향이 크다. 강남 -> 송도 -> 기타지역
- 32평 - 2억2천 (평당 687만원) 주택은 평당 400-600
- 주택: 50년도 더되고 난방비 수리비가 많이 들어서 인기없음.
- 장소/땅을 10년 이상 묵혀두고 투기 목적으로 사는것 아니면 주택매매 거의 없다.
주택의 인기가 올라가기도 했지만 내부가 아파트처럼 깨끗하고 마당이 있는 이쁜 전원주택에 한해서이다. 이조차도 50대 이상 은퇴한 노부부들이 원하는 것이지 젊은 사람들은 아파트를 찾는다.
전원주택은 주로 경기도부근으로 많이 선호한다.
- 거의 대부분의 사람들. 90%의 비율로 아파트에 살려고 하는데 주택에 살려고 하는10% 라면 고소공포증이 있거나 답답해 하시는 노인들. 은퇴한 50대이상의 부부들
- 요즘에는 경기가 좋지않아서 투기보다는 정말 가격이 낮을때 집을 살려고 하는 사람들이 있다.
- 2009년 이후부터 부동산 경기가 추락하기 시작함, 경기가 다시회복할 확률은 낮음 모든 재개발중지되었고
언제다시 재개발될지 예상하기 힘듬. 인천시 재정적자문제도 있음.
양념통닭을 빨리 만들어야되는 이유
초조하다.
30분째 기다리가다 한마리 샀다.
지금 와이프가 닭이 먹고 싶다고 난리다.
늦으면 맞을지도 모르겠다...
어서 식기 전에 집으로..
닭먹고 힘내라 힘센 와이프야.
양념통닭은 [ ]다
유물 103330
유물 103330
어느 아파트에서 발견된 슬리퍼
이곳 사람들은 주로 앞이 막혀있고 뒤가 뚤려있는 신발을 자주신었던 것으로 보인다.
뒷꿈치 아래 여러개의 구멍이 나있다.
이것을 보면 이사람들은 발이 앞으로 나오는 것을 싫어했으며 감추려 했음을 알수있다.
발가락을 보이는 것을 부끄러워했거나 수치스러워 했던것 같다.
뒤꿈치 아래의 구멍으로 비오는 날에서 물길을 막지 않고 자연스런 순환을 우선했음을 알수있다.
또한 이러한 모양으로 인해 발뒤꿈치 부분의 신발쿠션의 역할로서 편안한 착용감을 우선시 했다.
색상은 파스텔톤의 보라색이나 회색으로 눈에 띄지 않는 색상을 선호 했던 것으로 보인다.
이것으로 당시 유행했던 색상으로 추측된다.
재질은 고무 로서 얋지만 질긴 고무를 사용했다.
무게또한 가볍다. 발견된 다른 신발들과 달리 당시 최신기술로 만든 슬리퍼로 보인다.
잘부패되지 않는 소재로 만들어져서 아직까지도 온전한 형태 그대로의 모습을 갖추고 있다.
형태의 변형은 뒤꿈치가 앞쪽 발가락부분정도로 인해 착용자의 무게와 성별을 판별할 수 있을 것 같다
Monday, 13 August 2012
서문
97년, 정부는 인천의 황폐한 외곽에 신도시를 만들 계획을 세우고 공사에 들어갔다. 그런데 얼마 파내려가지 않아 그곳에서 오래된 도시의 유적이 발견되었고 공사를 재개하기 전에 6명으로 구성된 과학적 팀(사회인류학자<전보경>, 시각인지학자/<이샘>, 아카이브 과학자<Joris Lindhout>, 종교 및 미신연구가<진나래>, 민속생활연구원<정상섭>, 고고학자<유광식>)이 유적을 조사․발굴하기 위해 긴급 투입되었다. 우리 6명은 도시를 이해하는 기초 활동을 마친 사람으로서 이번 발굴조사에 기대를 걸고 있다.
발굴과정 중에 노트, 그림, 사진, 지도, 신문 조각들, 작은 물체들로 가득한 여행가방이 발견되었는데 이 여행가방은 한 여성 번역가의 일생인 것으로 판명되었고 가방 안의 내용물들이 폐허가 된 과거도시의 생활을 이해하는데 귀중한 보물이 될 것임을 누구도 의심하지 않았다. 조사 결과 이 여성은 정통적이지 않은 방식으로 도시를 탐구하는데 일생을 바치고 '사회성'이란 것을 도시(그녀의 말에 따르면 극도로 디자인화 되어서 지루하기 짝이 없는)로 재소개를 하려고 노력한 사람이다.
한 도시가 그곳에 살던 사람들이 더 이상 살지 못할 곳으로 여겨짐으로 인해 버려진 것으로 판명되자 그녀의 도시에 대한 당시 판단은 신빙성이 있어 보인다. 이 여성은 다른 사람들과 함께 도시를 떠난 것이 아니라 이상하고 불분명한 상황에서 살인을 당한 것이다. 우리는 이 여성의 자료들을 선택하고 그것들에 관한 조사&생각을 책으로 발간하기로 결정했다.
Thursday, 9 August 2012
나무야 나무야
두그루의 나무가 있었어요.
나무들은 항상 사람들의 그늘막이 되어주었죠
어느날,,, 병이들었어요....
암이래요,,,, 그많던 가지들이 하나둘씩 떨어져나가고
몸통만 남게 되었어요
그몸통마져 아파오기 시작했어요
사람들은 나무를 지키기위해 수술을 하기시작했어요
아픈부분을 떼어내고 병에 강한 철로 덮어주기 시작했어요
하나하나 부분부분 떼어내다 보니
어느덧,.......
철로된 나무가 되었어요
사람들은 나무가 아프지 않아서 좋아해요
그런데 나무들은 이젠 봄이와도 잎이 자라지 않아요
부동산과 국수의 만남
2004년 9월8 일 햔국일보
부동산을 운영하는 김창식씨는
최근 부동산에 분식까지 같이파는
새로운 형태의 부동산업을 시작했습니다.
주메뉴는 잔치국수입니다.
김창식 : 아유 예전보다 훨씬 재미있지요
출출 사람들도 와서 먹고
어린학생들도 먹고가고
집물어보러왔다가 국수만먹고 가는 사람도있어요~
여기또 국수가 저희 어머니 비법으로 만드는거라 아주 맛나요~
부동산과 국수의 만남으로 새로운 가게를 만들어낸 김창식씨
주업과 부업이 헷갈리게 생겼습니다.
본기자도 먹어보니 아주맛있습니다.
창신부동산중개인잔치국수 화이팅.
-정상섭 기자-
배다리 슈퍼 아줌마의 긴장
어느날 여기 외국인이 놀러왔다.
물어볼게 있다고 한다.
옆에 한국사람들이 통역해준다.
신기하다
이런곳에 외국인이
살다가 외국인이랑 대화를 하다니
뭐라뭐라하더니 사진찍고 간다.
난 잘 말한거겠지?
Tuesday, 7 August 2012
확실한 이야기 줄거리 / Definitive outline story
정부가 인천의 외곽지역의 황무지에 신도시를 만들 계획을 세웠다. 불도저들이 도착해서 삽질을 시작했을때 오래된 도시의 유적이 발견되었다.
공사를 재개하기 전에 6명으로 조직된 과학적 팀이 (최소 한명의 고고학자 포함) 이 유적을 발굴하고 무엇인지를 알아내기위해 투입되었다.
발굴과정중 한명이 사진, 그림, 노트, 지도, 신문 조각들, 작은 물체들로 가득한 서류가방을 발견했다. 가방안의 내용물들은 이 폐허가 된 과거도시의 생활을 이해하는데 귀중한 보물이 될 것 같았다.
그 서류가방은 한 여성 번역가의 일생이 담긴 것으로 판명되었다. 그 여성은 정통적이지 않은 방식으로 도시를 탐구하는데 일생을 바치고 '사회성'이란 것을 도시(그녀의 말에 따르면 극도로 디자인화 되어서 지루하기 짝이 없는)로 재소개를 하려고 노력한 사람이다. 도시가 그곳을 살던 사람들이 그곳을 더이상 살지 못할 곳으로 여겨짐으로 인해 버려진 것으로 판명되자 그녀의 도시에 대한 생각은 진실인것 처럼 보인다. 그 여성은 그들과 함께 도시를 떠난 것이 아니라 이상하고 불분명한 상황에서 살인을 당한 것이다.
과학자 집단은 이 여성의 자료들을 선택하고 그것들에 관한 그들의 조사&생각을 책으로 발간하기로 결정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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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government has plans to create a new residential area in a wasteland, just outside of the city of Incheon. When the first bulldozers arrive and start digging they hit upon the ruins of an old city.
A team of 6 scientists (among whom 1 archeologist) is constructed to unearth the ruins and decide what to do with them before construction can commence.
During a dig one of the scientists finds a suitcase filled with photographs, notes, drawings, maps, newspaper clippings and small objects. The contents of the suitcase seem to be a valuable treasure for understanding what life was like in the ruinous city.
The suitcase turns out to be the lifework of a female translator who dedicated her life to unorthodox urban exploring and tried to reintroduce 'the social' into the city which according to her was 'designed to death'. Her ideas around the city seem to be truthful since it turns out that the city was abandoned by it's citizens because they deemed it uninhabitable. The woman never left the city with them, she was murdered under strange and unclear circumstances.
The team of scientists decides to publish a selection of the woman's material in combination with their own reflections on the material and an introduction on the context of the find.
5th life (among nine lives in the penninsulla-)
작은 문을 거듭 환생하며 도시의 흥망을 지켜보는 고양이.
About a cat that has been around the town for about 100 years, traveling time through the small doors scattered in the city.
나는 이 도시에서 거의 100년째 살고 있는 고양이다. 이 얘기를 들으면 놀라워하겠지만 사실 나는 내가 여행하다 만난 고양이들과 비교해보자면 그리 나이가 많은 축도 아니다. 우리 고양이들은 길게는 200년까지도 살 수 있지만 사람들은 아무도 그 사실을 눈치 채지 못한다. 그것은 우리가 그 곳에의 삶에 질릴 때면 철저히 죽음을 위장하여 떠나기 때문이다. 우리는 영역을 중시하기 때문에 완전히 새로운 장소로 옮겨가는 것을 즐기지는 않는다. 그래서 우리는 우리의 영역을 떠나지 않고도 여행을 할 수 있는 방편을 가지고 있다. 도시 이 곳 저 곳에는 작은 문들이 있다. 우리는 그 문을 통해 이 도시의 완전히 다른 시간으로 다시 태어날 수가 있다.
우리가 무한히 살 수 있는 것은 아니다. 우리가 선택할 수 있는 시간은 한 세계에서 최장 30년, 도합으로는 200년을 살 수 있다. 최다 9번의 사람(8번의 이동)이 가능하지만 그 이동을 모두 사용해야 하는 것은 아니다. 그 시간 동안 어느 시간을 택해 여행을 할지는 자유이지만 중요한 점은 그 산발적인 시간들이 합쳐질 떄 200년이라는 연속적인 시간이 생성되어야 하고 그 밖을 벗어날 수는 없다. 그러면 첫 번째 여행에서 그 200년이라는 시간을 모두 채울 수 있는 시간으로 이동하면 그 시간동안 계속 살 수 있는 것이지 않겠느냐 하겠지만 반드시 그런 것은 아니다. 왜냐하면 사고로든 마지막 생에서 예기치 못하게 ㅇㅁㄹㅇ?? 하면 나머지 생을 영혼으로 떠돌아야 하기 때문이다.
우리는 영역을 중시하기 때문에 완전히 새로운 장소로 옮겨가는 것을 즐기지는 않는다. 그래서 우리는 우리의 영역을 떠나지 않고도 여행을 할 수 있는 방편을 가지고 있다. 도시 이 곳 저 곳에는 작은 문들이 있다. 우리는 그 문을 통해 이 도시의 완전히 다른 시간으로 다시 태어날 수가 있다.
지금까지 나는 네 번을 옮겨 다녔다. 즉 네 번의 생을 살았고 지금 다섯번째 삶을 살고 있다. 시간이 뒤죽박죽이기 떄문에 무엇을 먼저 말해야 할지 모르겠지만..
I have been around this city for about 100 years. You might be surprised, but I'm actually not that old compared the cats I met while I was traveling. We cats can live at oldest over 200 years, but people don't recognize that because we perfectly disguise ourselves as we're dead when we leave.
문(빨강, 초록, 은빛, 검정, 나무)
첫번쨰 문 사진. the silvergray door
나는 커다란 회색 숲 속 한 나무의 조그만 창 안 쪽에서(아파트 집) 태어났다. 주인이 나를 데리고 나가주는 때가 아니면 나는 대체로 집 안에서 지냈는데, 이런저런 장난감이 있었지만 가끔은 집 밖이 궁금해 베란다 창문을 통해 밖을 구경하곤 했다. 밖에 사는 고양이들은 밤마다 반상회를 하곤 했다. 그들은 밤에 회색빛 숲 사이로 빛나는 노란색의 맥도날드 옆에서 감자를 주워먹다 때가 되면 모이곤 했다. 숲은 낮에는 회빛이며 밤에는 불빛이 반짝인다. 이 회색 나무들의 땅에 닿는 층에 난 조그만 구멍으로 많은 사람들이 들락거린다. 이 숲 속에서의 삶은 무지하게 지루했는데 다만 밤이 되면 낮의 그 지루함에 대한 보상을 받을 수 있었다. 내가 아는 이들은 그 집의 가족 4명의 사람 뿐이었다. 집 안에서의 삶은 대체로 평온했지만 한번쯤 저 밖 친구들처럼 살고 싶다고 생각했다.
배트맨?? 이 도시의 색은 회색과 노란색?
어느 날 반상회에 참여할 기회. 거기에서 급진적인 대화를 듣고 보다 야생의 삶을 살 수 있는 생을 가지겠다고 결심. 그 마음이 전달이 되었는지..
두번쨰 문 the wooden door
이 삶에서 나의 활약상은 이루 말할 수 없다.
나를 데려다 키운 주인은 맥아더 신이 내린 점쟁이.
사실 그는 맥아더뿐 아니라 다른 신들도 내리게 할 수 있었는데, 예수, 부처, 이순신, 처녀귀신,,,
전쟁이 끝난 폐허 속에서의 가난한 삶을 극복하려는
새마을 운동 / 재개발 열풍- 국민이 적극 참여한??
사람들은 열심히 삽질을 하고 시간 맞춰 모두 모여 국민체조
맥아더신 덕분이었는지 동네의 가장 잘 나가는 고양이.
맥아더가 실존 인물이라는 이야기를 듣고 그의 실제 그는 어떨 지 머리 속에 그려보곤 했다.
쥐를 얼마나 많이 잡았는지- 애꿎은 박쥐마저도 때려잡을 정도였다.
삼익 아파트 공사현장 콘크리트에 깔려 죽음. 삼익 불보살의 가피가 있으리라.
세번째 문 the red door
화장터에서 태어남
전쟁. 폐허. 사람들은 배가 고파 허덕이고 많이 잡아먹히던 때.
맥아더를 멀리서나마 실제로 볼 수 있었다. 너무 순식간의 일이어서- 그러나 감동- 알지 못하는 것에 더욱 감동을 느끼고 우러러보게 되는 것이다.
연희의상실 주인은 어려운 사람들이 있으면 잘 도와주는 성격. 나도 데려가 키웠다.
집들이 무너지고 많은 사람들이 죽어나갔다. 서로가 서로를 지목하고- 누군가의 지목 때문에 주인은 어느 날 사라져버렸다.
길거리엔 배고픈 사람들이 넘쳐났고 거리의 개와 고양이들은 잡아먹히기 일쑤-
네번쨰 문 -the black door
창영초등학교에 살게 됨..
여기서 전에 우리 주인에게 내리곤 했던 이순신..
화장실 근처에 보금자리를 틀고 살던 중 어떤 아이가 들어와 깜짝 놀라는 바람에 소리를 질렀는데 그 아이가 더 놀라더라-
그 이후로 그 곳에 오는 아이가 없었다. 한 아이만이 와서 밥을 주고 사라지곤 했었다.
아껴주던 아이가 어느 날부터 안 보임. 다리를 다쳤다는..
그 이후로 나는 학생들의 소풍 날마다 비가오기를 기도했다.
내가 사는 동안은 정말 소풍 때만 되면 비가 오게 되었다.
나무를 잘르려다 용의 꼬리를 잘라 그렇다 했지만 실은 나의 기도 때문이었으리라.
중국인 화교 이발사에 의해 잡아먹힘?
이후로도 비가 내렸는지는 알 수 없다.
다섯번쨰 삶 -the green door
거리의 고양이로 태어남. 고양이 밥주는 할머니 덕에 생활이 그리 고달프지는 않았지만 간혹 우리 고양이들을 싫어하는 사람들이 발길질을 하곤 했다. 그 할머니도 발길질 받음.. 어느 집의 집고양이- 그를 바라보며 부러워했다. 하나둘씩 사라져가는 친구들.. 그러다 개고기집에 팔려간다는 소문이-
여기저기 이사광고. 도시는 비워져가고. 버려진 가족사진.
이를 피해 폐가에 모여 살고 있지만 사람들은 이 곳이 시 차원에서 재개발되어 새로운 건물이 지어질 것이라 말함.
고양이는 대학살로 인해 어쩌면 우리만 남았고- 다른 곳에 얼마나 많은 고양이가 숨어 있을지는 모르겠다. 사람들조차 이 도시를 떠나기 시작했다.
다만 풀이 무성한 이 곳에는 엄청난 수의 녹색 매미가 자라 허물을 벗고 있다.
ideas on book
i want it to be a book raising questions or as a thinking tool rather than a answer(inception) book.
정답을 주기보다는 질문을 제기하거나 생각하게 만드는 책이 되었으면 합니다.
my idea is to make mocumentary narrative through collected materials like photos, news clips from internet, or sketches on map by local people, found objects etc
also i want it to have open brackets/ erased part for readers to fill in, or a game which leader can do themselves to make the book more interactive/alive.
or each of us could take turn to continue with the story.
뉴스 클립, 지역민들이 지도에 스케치한거, 발견한 물건이나 사진, 스케치를 이용한 가짜 다큐멘터리.
책에 괄호로 빈칸채우기나 게임 등 독자가 참여할 수 있는 여지를 주는 것.
혹은 우리 6명이 순서대로 이어가며 이야기 만들기를 해도 좋을듯 합니다.
in the middle of nowhere, deserted area, ruined town(like Pompei in italy) was found.
버려진 황무지같은 곳에서 폼페이와 같은 오래된 도시유적이 발견되었습니다.
a group of archaeologists were sent there to find out about history.
and the following stories are their theory on the ruined city based on their research.
아래의 내용은 고고학자들이 유적지로부터 추정한 내용입니다.
once upon a time, deserted area was a city, full of apartments. one can only access the apartments from highways to underground carpark so people who live there are unseen from the outside world.
there were different level of apartment which indicates different social status the residents belong to.
upper class lives in higher apartment and lower class lives in lower houses.
예전에 이 황무지는 아파트가 가득한 도시였던 것으로 보여집니다. 아파트들은 도로를 통해 지하주차장으로 바로 연결되게 설계되었기 때문에 외부에서는 누가사는지 보여지지 않았습니다. 높이에 따라 다른 계층의 사람들이 살고있는 것으로 보였는데, 고층건물에 살수록 사회적으로 높은 지위의 사람들이 살았고 낮은 가옥들에 하층민이 살았던 것으로 보여집니다.
it was strictly forbidden to move or build one’s own house.
이사가거나 스스로 집을짓는것이 엄격하게 금지되어 있었던 것으로 보입니다.
so there were secret underground moving companies.
그래서 몰래 이사를 도와주는 비밀 지하조직이 있었습니다.No man's land
No man's land
1997년 IMF, 그리고 2008년 Neiman Brothers Company의 부도로 세계는 자본주의의 문제점을 드러내기 시작했다. 사람은 사람을 믿지 못하는 사회가 되었고 사람은 돈을 신봉하며 물화적 재화 뿐만 아니라 주식 등의 디지털 코드화 되어 있는 자본까지 탐을 낸다. 하지만 사회는 자본이 소수의 사람에게만 집중된 다는 것을 알았고 약육강식의 세계에서 평등한 부의 분배라는 것은 이미 갖은 자에게 이로운 게임이라는 것을 알게 된다. 뉴욕에서는 Occupy Wallstreet 이 일어나고 그것은 전세계적으로 퍼진다. 1968년도 히피들이 베트남전쟁을 반대했던 것처럼 일반인들의 고함이 세계의 거리를 넘친다. 한국에서 역시 대기업과 재벌의 불평등한 부의 분배는 대규모의 파업과 시민들의 불만을 조성한다. 이에 대해 정부는 시민들에게 행복한 미래상이라는 것을 보여줄 필요성을 느낀다. 모든 사람들이 행복한 가정을 누릴 수 있는 집. 가화만사성이라는 표어를 들썩거리며 내집마련의 중요성을 알린다. 도시는 이미 사람으로 넘쳐났고 이제 정부는 도시에서 시민들을 조정하는 것이 불가능 함을 알아차린다. 그들은 좀더 값싼 내집마련이라는 명목하에 도시 외곽으로 더 많은 집들을 지어낸다. "좀더 안전하고 (CCTV로 모든 것을 감시하고) 좀더 상업시설이 (수익만큼 지출을 요구하는 자본주의)가깝게 있고 유럽형 설계 (서구에 대한 열망과 향수)를 통해 높은 수익률과 프리미엄을 창출 (노동력의 중요성 보다 자본을 바탕으로 한 자본 창출을 요구하는 자본주의)' 이라는 모토를 내세우며 대규모 아파트 단지를 세운다. 은행 역시 보금자리주택마련이라는 이름을 내걸고 저금리 대출 및 내집마련저축이란 상품을 개발시켜 사람들을 현혹한다. 사람들은 돈을 벌수 있고 집을 살 수 있다는 희망아래 그 곳을 사서 이사를 가지만, 경제 위기로 인해 집값의 하락과 대출금리의 인상으로 인해 다시 빚더미에 앉게 된다. 결국 많은 사람들의 불평이 늘어나고 폭동과 시위는 매일 끊이지 않게 된다. 결국 정부는 제압을 위해 시민대 정부의 대치를 시작하고 전쟁을 선포한다. 그동안 거품이었던 꿈의 아파트는 전쟁을 통해 파괴되기 시작하고 그동안 하늘에서 살기를 꿈꿨던 사람들은 빛이 들어오지 않는 지하의 세계로 들어간다. 그 지하에서 사람들은 나름대로 음식을 위해 작은 농사 (주로 감자나 고구마 등 줄기식물)을 키우고 닭을 키워 단백질을 공급받는다. 아파트란 개념은 사라지고 사람들은 하나의 커다란 굴 안에서 다시 과거의 시대로 돌아간 듯한 시대에서 다 함께 거주하며 자신들의 규칙을 정하여 공간을 구획하고 사용한다. 담이라는 경계보다는 하나의 천을 경계로 나뉘어진 사적인 공간은 유연한 장소로 변한다. 사람들은 서로도와가며 자급자족을 하며 아이들은 경계없이 옆집을 넘나든다. 그렇게 세월이 지난 30년 후. 전쟁은 끝이 나고 사람들은 하나 둘씩 지하세계에서 나오게 된다. 폐허가 된 곳에서 사람들은 남아있는 아파트 단지에 들어가 자신의 집을 다시 꾸민다. 그들이 예전에 살던 아파트들을 30년 동안 보지 못한 후 다시 보게 되었을 때 그들은 얼마나 일률적인 회색건물에 그들이 거주했었는지 알게 된다. 모두 같은 크기의 창문과 같은 크기의 높이를 지닌 이 아파트들은 회색연기 아래에서 더욱 을쓰년스럽게 느껴진다. 두꺼운 벽으로 막혀진 각각의 방들은 이웃과의 소통을 단절시켰고 망가진 보안카메라는 어디선가 그들의 행동을 추적하던 정부를 연상시킨다. 사람들은 그곳을 더이상 집이라고 여길 수가 없었다. 그들이 살던 곳은 감옥이었던 것이다. 그래서 그들은 지하의 생활을 지상으로 옮겨오는 노력을 시작한다. 사람이 오랫동안 살지 않았던 곳은 자연이 거주하고 있었다. 사람들은 그 녹색식물을 정리하여 집의 일부분으로 만들었으며 높은 담을 부수고 어깨 정도 높이의 담을 세우고 벽에는 그림을 그리기 시작했으며 집밖으로 집안의 가구를 놓아 이웃들과 만남의 장소로 만든다. 사람들은 이제 집 안에서만 거주하는 것이 아닌 집 밖에서도 삶을 영휘한다. 집을 다시 세우면서 커다란 직선으로 놓여진 길은 다시 꾸불꾸불한 골목길들로 변하게 된다. 다시 가게들이 하나 둘 씩 생기기 시작하고 폐허를 복구하기 위한 공장들이 생기기 시작한다. 그렇게 시간이 흐르고 다시 자본이라는 수단을 통해 모든 경제 구조가 순환이 된다. 마르크스가 자본주의 경제를 회복-> 번영-> 활황 -> 공황-> 침체-> 회복의 경기순환으로 보았듯 다시 경제 회복의 시대가 도래한 것이다. 이제 사람들에게 집이라는 단어는 단순히 거주하는 장소로서 거리에 실재하는 집을 가리키는 것이 아니라 집의 이미지 혹은 잡지 속의 그림 혹은 유명 티비 드라마에서 나오는 집 혹은 멜로 드라마, 광고 브로슈어, 시 혹은 건강, 생활, 가정을 지시하는 기표들인 것이다. 결국 집은 거주보다는 소유의 욕망을 상징하는 단어가 되었고, 사람들은 과거를 향수하게 된다. 이제 삶은 직접적이 아니라 재현의 일부분으로 녹아들어간다. 경제 시스템은 분업화를 초래하고 결국 소외를 순환적으로 생산한다. 소비는 환상 이미지를 통해 부축여지고 스펙터클이 난무한다. 스펙터클을 만들어내는 기술은 권력과 뗄 수가 없다. 통제하는 모든 수단과 제도가 기술관 연관되 있기 때문이다. 정부는 골목길을 없애고 중앙 집중적 직선길을 사방향으로 만들기 시작하고 강을 중심으로 지어지는 새로운 건축물들은 대부분 미래주의적 성향을 나타내는 쇠나 유리로 만들어 진다. 건물들은 앞을 다투어 누가 제일 높은 건물일지 경쟁하는 것처럼 더 높이 높이 치솟아 오르고 르 코르뷔지에의 아이디어를 되살려 녹지 위의 고층주거를 만든다. 어디를 가든지 티비 모니터는 사람들의 눈앞에 있다. 티비속 이미지들은 사람들에게 새로운 상품들을 광고하며 기술의 발전이 가져온 성장에 대해 끊임없이 선전한다. 이제 사람들의 산책은 한가롭고 여유로운 나들이라기 보다는 고독한 오슬렁거림이 된다. 질주하는 시간, 직선화된 공간, 구획된 일상이 다시 나타난다. 정부는 밝은 미래를 약속하고자 각 도시에 마스코트를 만들어 미래의 주인이 될 아이들을 유혹한다. 낮에 사람들은 상점사이를 활기를 띄며 돌아다니며 밤이 되면 타인과 분리되는 방으로 돌아와 내일을 꿈꾼다. 결국 우리는 사적 재산과 이익을 위해 다른 사람들의 권리를 무시하는 그런 사회에 다시 살게 된 것이다. 그런 도시를 걸어다니던 남녀한쌍이 있다. 남자는 전쟁을 시민의 승리로 이끈 영웅의 후손이다. 그는 지금 잘 나가는 인권 변호사로서 선생을 베풀기를 좋아하며 주변인들에게 덕망있는 젊은이로 알려져 있다. 하지만 그는 한 여자가 괴물같은 건물들이 들어서 있는 강에서 투신자살을 하는 것을 보고 방관 한 후 자신이 얼마나 위선적이었나를 깨닫게 된다. 그가 여자를 구하지 않은 이유 중 하나가 겨울에 그 강은 너무나 차가웠기 때문이다. 즉 너무나 차가운 도시, 이웃을 구하기 위하기 위해 자신을 던지는 일이 없는 도시는 그가 여자를 구하는 선행을 하지 못하도록 만들고 자신을 그 죄책감을 느끼게 만들는 감옥과도 같은 공간인 것이다. 그는 죄책감에 시달려 자살을 하려 하지만 강가에서 자신이 두려워하는 것은 자유임을 깨닫는다. 자신의 자유로운 행동이 죄악으로 연결될 수 있다는 두려움 속에서 그는 그의 신상정보가 담겨져 있는 모든 소지품을 강으로 버린다. “(과거엔) 누구나 자신의 방식대로 일을 했다. 아무도 어깨 너머로 엿보거나 하지 않았다. 내가 독립된 인간이라고 느낄 수 있었다. 그리고 팀의 일원이라는 자각도 있었다. (그러나 지금은 일을 한다는 것이 고역이다). 들볶이고 감시당하고 있는 것처럼 느껴진다. 어떠한 신뢰도 없고 경의도 없다. 컴퓨터가 적의를 품고 나를 노려보고 있다.” 그는 이제 자유인으로써 그의 선조가 살아왔던 방식을 건축에 적용시키려 한다. 기존의 건축을 해체시킴으로서 긍정적이고 효과적으로 만드는 것은 그것이 조우하고 가장 효과적인 저항-문화적, 정치적, 사회적, 경제적, 재정적, 물질적 건축적….을 극복하고자 시도해야만 한다는 것이다. 그는 사적인 공간과 공적인 공간의 구분을 없애고자 하였다. 한 집의 마당에서 큰 나무가 그 가지를 옆집 담을 넘어 옆집으로 뻗었을 때, 그 나무 가지는 자신의 것이냐 혹은 옆집의 것이냐와 같이 미묘한 경계에 관한 질문을 던지는 것이다. 그는 공유지와 사유지의 경계가 불분명한 곳에 사람들에게 자신의 집에 있는 의자를 가져와 둘러 앉아 이야기하는 시간을 만들고, 공적인 영역으로 늘어 뜰어진 나무에 열린 사과를 같이 따먹기도 한다. 또한 사람들에게 자신이 맘에 들어하는 풀을 가져 오게 하여 이용이 되지 않던 옥상에서 다같이 식물을 심어 하늘 공원을 조성하기도 하고 과거의 흔적이 남은 철거직전인 단독주택 구역에 사람들과 함께 방문하여 선조들이 산 흔적을 되새겨 보기도 한다. 이제 우리가 집이라는 단어를 선택할때 더 이상 그것은 구체적 장소가 될 수 없다. 집이란 비트겐슈타인의 언어처럼 실체가 없는 추상의 한 카테고리이기 때문에 비구체적인 내부이자 외부이다.
IMF in 1997 and the bankruptcy of Neiman Brothers Company in 2008 showed the problems of global capitalism. People do not trust people and people desire not only money but also coded virtual currency such as stock. However the public realizes that the most of money belongs to only a small number of people, the principle of equal distribution of money only gives benefits to the rich people in a world where the strong prey upon the weak.
Occupy Wallstree in New Yrok spreads out all over the world. Like the against to Vietnam war movement by hippies in1968, people's shoutings overflow on the street. The unfair distribution of wealth, which concentrated on major companies and Jeabul, creates the civil unrest as well as mass strikes. Therefore, the government feels the necessity to show the happy image of the future-everyone makes and keeps a happy home. The government creates the motto, "When one´s home is happy[harmonious], all goes well," and they assert the importance of having a house of one's own. The city is already full of people so the government realizes that the city cannot control the people. They start to build more apartment complexes in the outer suburbs of the city in the name of having own house in a cheap price. With the motto, "The safer (CCTV can watch everywhere), the more commercial facilities (spending money as the same amount as making money), and the European style building (the eager to the Western) will bring the higher rate of return as well as creation of premium (the capitalism that creates money through the money rather than the importance of man labour," the government builds the huge apartment complex. The bank also seduces people as they invent special programs 'saving for having own house' and 'low-interest loan' for Bogumjari housing. People who hope for making more money and having a house move into the huge apartment complex, but they live in debt since the house prices have slumped as well as the interes rate on a bank loan has gone high due to the economic crisis. The public become angry and there are constantly riots and protests on the street. Finally the government declare war against riots. The bubble dream of apartment get destroyed by the war and the people who wanted to live in the sky go to the underground where only the darkness exists.
At the underground, people do small farming for food (mainly a cormophyte such as potatoes and sweet potatoes) and raise chickens for having protein. The apartments are disappeared and people lives in a big cave. It seems like to go back to the ancient time because they have to stay together and divide/use the space according to their own rule. Instead of wall, people use a curtain, so their private space becomes flexible. People helps each other and has self-sufficient economic. The children run around neighbors' space without clear boundaries. After 30years, the war is ended and people start to come out of the underground. They enter the ruin area and find the empty houses. At that moment they realize that they used to live in monotonous grey. The buildings have same size windows and they are same height. The smoke and grey sky makes the long-deserted apartment to look spooky. The thick wall divides not only each rooms but also the communication between neighbors. The broken CCTV reminds the government who trace the people's acts in somewhere. This was a prison rathe than a house. So they try to transplant the life of the underground to on the ground. The long-deserted buildings are occupied with the nature. The people does not remove the greens but organize them as a part of their space. Also they demolish the hight wall and build the fence which is as tall as the height of people's shoulder and then paint wall drawings. Moreover, they bring out their furnitures in the outside to make the communal area where they can hang out with neighbors.
Now people not only live at home but also stay outside of their home. As they build more houses on the big street, the strait road turns into twisty alleys. As the effort to restore the ruins, the people open stores as well as factories one by one and . As time goes by, the capital becomes the center of economic structure. According to Karl Marx's idea- the cycle of capitalism is restoration-> prosperity->booming->crisis->recession->restoration- the age of 'restoration' has arrived. The house is not simply a physical place where people live but a floating image/ of house--the image of advertisements or one of famous Television soap operas. Therefore, the word, house, becomes to represent the desire for possession rather than living. Now people have nostalgia for the past. The life becomes to be one with representation. The economic system brings division of labor which produces the isolation in the end. The society is full of the fantasy for consumption and spectacles. The technology for making spectacles cannot be separated with the power, because the way and the system for controlling is connected to the technology. The government build rond-point d'où rayonnent plusieurs avenues and new futuristic buildings with steels and glasses near the river. It seems like the buildings get taller and taller like having a competition, and the idea of Le Corbusier is rebirth by constructing High-rise Residential buildings on the green areas. Everywhere people are exposed to the televisions. The images in television advertise the new products as well as the development of technologies. Now the people's walking is not a relaxed and peaceful strolling but a lonely wandering. The rebirth of speeding time, straight space, and divided life. The government seduces young generation with new cute mascot of city which promises the bright future. The people vividly walk around stores during the day, and dream the bright future in the capsulated cells during the night. In deed, we live again in the society where people ignore the other's right for the sake of their own private wealth and benefit.
There is one couple who stroll the city. The guy is the scion of a hero who leads the civic to the win at the war between the government and the civics. Now he is a hotshot human rights lawyer. He loves to show kindness and is known for a venerable young man. One day he realizes that he was a two-faced man when he sat on his hands while a woman took her own life by leaping from a bridge where is filled with the monstrous buildings. One of the reasons that he did not save her life is the river is too cold in the winter. The society as cold as the river, the society where no one is willing to sacrifice oneself to save neighbors, makes him prevent to do a good behavior as well as makes him guilty. He suffers by the sense of guilt and tries to kill himself at the river, but at that moment he realizes that the thing he was afraid of was the freedom. To escape from the society which teaches people to be aware that the freedom of action becomes a sin, he gets rid of all of his belongs into the river. "In the past everyone worked his/her own way. Everyone could feel that they were an individual human being. Also they had a sense of being a member of the team. But now, people are always tormented and are kept under the guard. There is neither trust nor respect. The computer stars at me with hostility." As a free man, he wants to bring the way of his ancient's living into the current society. As deconstruct the exiting buildings, he wants to create positive and efficient way to resistance-cultural, political social, economical, physical architecture. He tries to abolish the distinction between private and public space. When a tree in one house gets grow and the branches spread out to the next door, the branches are belong to the house who has the tree or the next house? It is a very subtle issue. He asks people to bring their own chairs in the place where the obscure division of public and private space and talk each other as sharing the fruits together. Also he suggests people to bring a piece of their favorite plants and crates a sky park-turning the unused rooftop into a park. Moreover, he organizes the visits to go the place where the old small houses are remained as a ruin to commemorate their ancestors. Now when we choose the word, house, it is no longer a specific place. The house is one of incorporeal abstractions like Wittgenstein's language. The house becomes a space: non-concrete inside as well as outside.
도시전설 짧은이야기
옛날옛날 한옛날에 다섯아이가 우주멀리 아주멀리 사라졌다가 돌아왔다
그곳은 어딘가
주위를 둘러보았다. 이곳에는 오직 높은 건물들이 가득찬 도시이다.
우리가 어디로 왔을까. 우주멀리서 잘지내다가 잘자다 눈떠보니 이곳이다.
사람은 보이질 않는다. 그런데 사람소리는 들린다.
이상하다
건물안에서 나는 소리인가. 사람들은 다들 안에서 뭔가를 하고있나보다
우리들은 궁금한 마음에 돌아다녔다,
제각각인듯 하지만 비슷한 형태의 건물들, 비슷한 색과 재질의 건물들, 돌같기도하고
수많은 사람들이 큰건물의 작은 네모난틀에서 얼굴이 보인다.
갑갑하겠군.
우리는 이곳을 회색도시라고 부르기로 했다. 건물들에는 회색의 돌이 많았다.
사람들은 저런곳에서 어떻게 살까.
무작정 들어가보기로 한다. 나름....안은 넓다. 크다. 그런데 모자쓴 아저씨가 나가란다.
이건뭐. 무서워서 살겠나
그곳을 나와 우리는 멀리 걸어나왔다. 멀리 멀리
건물중에 하나 빈곳이 보인다. 모자쓴 아저씨 없다.
약간 날씬한 문으로 들어갔다.
사람이 없는듯.. 좋군.. 이제부터 우리가 살집이다.
우리 다섯이들은 각자 밖에 나가서 이곳을 더둘러보기로한다. 살아갈 방도를 찾기위해
길거리에 먹을 것은 없다. 자동차와 건물이 있을뿐, 간간히 보이는 나무는 이것마저 쇠로 되어있다.
뭐지 이곳은...
우리는 각자 일자리를 찾았다. 이곳은 돈이라는 것이 없으면 뭘할수가 없다.
나이가 많아보이는 남자1호 특기가 사진을 잘찍는다. 이곳도 사진을 찍는 곳이 있기에 사진관 취직하려 한다.
우리는 사진을 필름을 쓰는데 이곳은 아닌거 같다. 그냥 찍는다 근데 사진이 출력이된다. 신기하네
두번째로 여자2호이다. 특기가 빨리 배운다. 그래서 이곳 아이들책을 본후
금방 외우고 애들을 가르치고 하고 알려준다.
세번째는 여자3호 특기가 돈계산이다. 은행에 취직했다. 계산이 빠르다. 슝슝
네번째는 남자4호 특기가 요리인듯 먹을것은 뭘만들든 잘만든다. 그래서 식당에 들어갔다. 특이요리를 만든다.
다섯번째 여자5호 특기가 정리다. 모든것을 정리한다. 그정리하는 것으로 옷파는 큰가게에 들어갔다
옷도정리하고 신발도 정리하고 다정리한다. 깔끔하다.
이렇게 차분히 이세상에 적응해 간다.
다섯명이서 버는 돈이 생각보다 많은데 생각보다 많이 쓴다. 그래서 돈을 남겨두지 못한다.
근근히 살아가고 있는 도중에.....
멀리서 아주멀리서 이방인들이 왔다. 떼거지로
이곳을 자기땅으로 만든다고 한다. 뭘자꾸 쏜다. 그쏘는 것에 맞아서 여기있던 건물이 뚝뚝 부셔져 나간다,
우리 5호들은 먹고살기위해 이곳을 지키기로한다. 기껏 근근히 먹고사는데 또 굶을순 없다.
이방인들에게 고향에서 배운 기술을 써먹으며 이곳을 지키고자 했다.
또한 5호들과 같은 생각을 가진 이곳 사람들과 같이 싸웠다.
그러나 그쏴대는 것으로 부숴지는것을 막을 수는 없었다.
수많은 희생을 치뤄가며 싸운끝에 우리는 이방인들을 몰아냈다. 이방인들은 이곳의 환경에 적응을 못하고
저절로 없어지기 시작했다.
그러나 가장큰 싸움이었던 "요리전투"에서 공중에서 쏘아대는 것을 막고 다른 5호들과 사람들을 구하기위해
홀로 이방인 기지로 들어간 남자4호가 돌아 오지 않았다.이방인기지가 없어졌는데도 말이다.
이곳 사람들은 남자4호가 얼굴이 잘 빨개진다고해서 붉은 영웅이라며, 영웅이라고 칭했다. 그리고 이곳에는
붉은얼굴 돌상이 세워졌다.
그사람들과 5호들은 승리했다.
파괴된 이곳을 재건하기위해 남은사람들이 다시 이곳을 수리하기 시작했다. 너무 높은 건물들은 다시 짓지 않고
적당한 높이로 살만한 집들을 만들기시작했다. 예전같이 여러사람이 살기위해 여러층 되는 건물들을 지어
이곳에 모여서 혹시나 있을 저번과 같은 이방인의 침입에 대비했다. 그 건물들을 우리는 "빌라" 라고 칭하며
예전과 비슷한 환경을 만들기 시작했다. 그리고 부서진 건물사이로 푸른색의 무엇이 올라온다.
이곳에 와서 처음보는 것들이다. 살아있는것 같기도 하고, 5호들은 신기해 했다.
빌라들은 다시 사람들이 이곳에 살기 시작하면서 많이 생기게 되었다.
우리 5호들은 작은 집에서 나와 빌라에 함께살면서 이곳 사람들에 더 가까워지기 시작했다.
5호들은 자기 특기에 맞는 일을 하면서 사람과 똑같이 지내며 서서히 우주에서 왔다는 사실을 잊고 잘적응하고 살아가고 있었다.
그들의 위기가 지나간 것일까
그로부터 10년뒤....땅이 갈라지면서 반투명한 것들의 괴롭힘이 시작되었다. 그옛날 이방인의 침공때 사라진 사람들이
돌아온 것이다. 반투명한 것들이 하늘의 빛을 가려버려 서서히 어두워졌다.
이상한 소리와 이유를 알수없는 괴롭힘, 그런 것들로 서서히 사람들을 쫓아내고 그들이 살기 시작한다.
반투명의 사람들... 소리도 없다. 잘보이지도 않는다.
뭘먹고 사는 지는 모르겠다. 먹는 것을 본 적이 없다.
땅이 갈라지면서 그 땅의 떨림으로 높은 건물들이 하나둘씩 쓰러져가고, 그나마 낮게 지은 것들만 남겨진다.
남은 건물들에는 사람들은 없고 전부 반투명한 것들과 그주위로 푸른색의 말못하는 것들이 자라난다.
5호들은 반투명한 것들을 막아내기위해 고민한다. 그들의 원래 고향에서도 이런 반투명한 것들이 있었다. 이것들을 막을수 있는 방법은
이곳 "최초의 빛"을 찾아내는 것 그들은 4호가 죽음으로 이곳을 지켜냈던 것처럼 이곳을 지켜내기로 한다.
계산이 빠른 3호가 빛이 있을 만한 곳들을 계산한다. 그리고 정리잘하는 5호는 계산한 것들을 모아서 지점을 정리해서 보내준다. 1호는 빛을 찾기위해
2호와 함께 다니며 사진을 찍으며 빛을 찾는다. 2호역시 사진을 금방배워 1호와 함께 빛을 찾기 시작했다.
1호와 2호는 폐허가 되고있는 이곳을 돌아다니며 불투명한 것들의 시선을 피해가며 찾는다. 이곳에서 의지할것은 오직 자신들 5호들 뿐이다.
수십일을 잘먹지도 못하고, 하루종일 어두운 곳에서 반투명 것들을 피해가며, 사람이 아닌 동물들과 싸워서 잡아먹으며 최초의 빛을 찾으러 다녔다.
그러던중 3호가 반투명한 것들에 납치되버렸다. 1,2,5호는 3호를 죽을 힘을 다해 구출하며 마지막 혼신의 힘을 다하고 기력이 빠져버렸다.
그리고 그들의 마지막을 함께하기위해 4호의 돌상으로 갔다.
빛을 찾지못하고 결국 이렇게 죽고 마는가 우리의 5호들.......
4호의 돌상에 가까이 가는 데....돌상근처에서 희미한 빛이 보였다. 그 돌상에서 새어나오는 빛이 었다. 그들은 자신도 모르게 4호돌상을깨버린다.
그돌상안에는 자체발광 빛나는 돌이 있었다. 낮이라 사람들이 아무도 몰랐지만 밤만 지속되자 빛이 보였던 것이다.
결국 4호돌상안에 있던 최초의 빛을 반투명의 것들에게 들이대자 그들은 소멸되었다. 결국 이돌을 이용해 새어나온 빛을 증폭해서 하늘 로 쏘아버리자
하늘의 빛이 돌아왔고 반투명한 것들이 소멸되었다.
빛이 돌아오자 어딘가에 숨어있던 사람들이 밖으로 나왔다
그리고 또다시 파괴된 이곳을 다시 세우기 시작했다.
두번이나 이곳을 구한 붉은영웅 돌상을 다시만들고
다시 건물을 짓기 시작했다.
그런데이곳이 사람이 없고 황폐해진 것을 알자 다른 나라 사람들이 왔다.
그러더니 이곳을 그옛날 처음 우리가 왔던 것처럼 높은 건물을 세우기 시작하며 그 다른나라 사람들이 들어왔다. 이건또 무슨일?
그 다른나라의 사람들이 너무 많아서 이곳을 자신들이 쓰겠다고 한다.
원래 이곳에 있던 사람들과 5호들은 높은 건물이 세워지지 않은 곳으로가서 높은 건물들보다 안전하고, 땅에서 올라오는 푸른색의 것들을 키울수 있는 곳을 찾았다.
붉은 영웅돌상이 있던 곳을 주위로 저번의 습격으로 부서진 건물들의 잔해로 집들을 지었다. 빌라나 높은 빌딩보단 못하지만 이곳은 어떤 일이 있어도 지켜낼수 있는 집이다.
역시 겪어본 사람만이 아는 것이다.
이곳에서 5호들은 이곳사람들이 추대해 큰이장이 되었다. 푸른 것들을 이름을 지어주며, 옛날에 있었다는 "나무, 풀, 꽃"이라고 이름짓고 이것들을 기르면서 살아있는 것들과
소통하고 이곳 사람들끼리도 서로 친근한 마을이 되자.
높은빌딩에 사는 다른나라사람들 마저도 혼자사는 것을 견디지 못해 하나둘씩 이주해 왔다.
큰이장인 5호들은 이들을 거부하지 않고 그들이 그랬던 것처럼 여기에 잘적응하게 도와주었고, 다른 나라사람들이 더욱더 이주해 왔다. 결국 이마을은 큰도시가 되고 발전해서
세계에서도 살기좋은 도시로 알려졌다.
이곳의 큰이장인 5호들은 이곳에서 행복하게 살다가 여생을 마무리했다. 그리고 그들역시 이마을 곳곳에 돌상과 동상으로 남으며 영웅으로 추앙받았다.
해피앤딩이다
Legend of City
Once upon a time, five children came
back from far away universe.
They tried to find out where they are.
But there is only full of high-rises.
They were hanging with their friend, but
when they opened eyes, they were there.
They couldn’t find anybody, but sounds.
They thought it might be from the
buildings, so they looked around.
It looks different, but almost same
looking buildings, same color, materials, and somewhat looks
like just a stone. And they found human’s
face through small square framed window. That looks
really stuffy.
They started to call this city as grey
city because there were lots of grey stones.
They
thought how people live in that like of space.
So
they decided to enter there thoughtlessly.
Inside space is kind of big, but a guy
with hat had us leave. It was terrible.
They went out and walked far and far.
They found a vacant house, and no hat
guy.
They entered little thin door.
They figured out there’s nobody, so they
decided to live there.
They started to go out and look around
more to find a way to live.
But there was no food. Just cars and
buildings are there. Even some woods were made of metal.
What the hell..?
They found a job. With no money, there
was nothing that they can do.
A guy – “First” who looks old is good at
photo.
There were also place for photo, so he
tried to get a job there.
But that shop doesn’t use a film which
he used to use.
It was amazing they print a photo
without film.
A girl –“Second” is good at learning
something quickly.
So she learned lots of books here for
children and memorized everything, then she teach children.
A girl – “Third” is good at calculating.
She got a job at bank.
A guy – “Fourth” is good at cook, so he
got a job at restaurant.
A guy – “Fifth” is good at arrangement,
so he got a job at big cloth store.
In this way, they are getting used to
live here.
One day, aliens come a long way to here
and they said they are going to own this area.
They shot something at building, so
building is getting destroyed.
They five members decided to protect
here for living, now They keep food on the table so they don’t want to lose
here.
Some people fought against the aliens
with us.
But we couldn’t stop them breaking
buildings.
After lots of sacrifices, we won and
removed aliens.
But during a big fight called “Cooking
war”, they lost the guy –“Fourth” who attacked alien’s base to save other guys
and people.
And people set up a monument of the guy
– “Fourth”, called “Red hero”, because he blushed a lot of times.
People are gathering here and fix,
repair everything to recover.
They decided not to build high-rises,
only mid-rises.
They built buildings which have several
floors to live many people together for protecting ourselves from the invasion
that he experienced.
They called that a “Villa”, and made
almost same surroundings like previous one.
And then, they found something blue new
between buildings.
It was new thing, and they have never
seen that before.
As lots of people started to live in
Villa, there were lots of Villa built up.
When they-“Five members” moved to Villa,
they closed to neighbor.
They do some jobs connected to their
character and skills, and they are getting forgotten the fact they were from
universe.
But after 10years, something translucent
started to harass them. That was the alien who from the war.
As the translucent thing shade the sun,
it’s getting darker.
There were weird sounds and unknown harassment.
In that way, the translucent thing threw people out and lives there.
It’s like translucent people, soundless,
and cannot see clearly.
Don’t know what they eat. Never see they
eat something.
As the ground cracked in the earthquake,
high-rises disappeared, and only low-rises left.
There no people in the buildings, just
translucent things and something blue.
The “Five” tried to find a way to remove
the translucent thing.
There were also those kinds of things in
their hometown.
They realized the way to protect here is
finding “The First Light”
The Third who is good at calculating calculates
everywhere the light might be.
And the Fifth who is good at arrangement
arranges those things.
And the First and Second are looking for
the light with taking a photo.
Because the Second already learned how
to take a photo quickly.
The first and second are looking for the
light with caring the eye of their enemies.
They had been looking for the light for
a long days without eating properly.
But someday, the third got caught by the
translucent things.
The other members tried their best
effort to rescue the third, but it didn’t’ work out.
At the last time, they just get to the
monument of the forth to see him.
When they approached the monument, they
found a deem light in the monument.
So they broke the monument and finally
found the first light.
So they used the first light to remove
all the translucent things, and they were lastly gone.
And as they shot the light to the sky,
all the lights came back and people started to appear from hidden place.
They rebuilt all things – houses,
buildings and even monument of “Red Hero”.
But suddenly the other people came to
here and built high-rises as the five had done before.
And they said their country is already
full, so they wanted to live here.
The Five and the people who lived here
found a place which is not that high, but much safer than high-rises, and they
could grow something blue there.
They build their houses with wreckage
from the war, and it is really safe and firm and hard enough to protect them.
And the five became head of village.
They named the blue things as tree,
grass, flower and grew them.
And the people who live in high-rises
couldn’t bear to live there alone anymore, so they move in.
The five, leader of village helped them
to get used to live here, so lots of people from other country moved into here.
Finally, this village became a big city
and popular as an attractive village.
The five lived a happy life for the rest
of their days, and after death, they also left in the village as a monument of
hero.
Happy Happ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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